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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홈 IoT 전문 벤처기업 ‘고퀄’에 30억 투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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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이 ‘스마트홈(Smart Home)’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전문 벤처기업 ‘고퀄(GOQUAL)’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의 이번 ‘고퀄’에 대한 투자는 인테리어 시장의 미래 방향인 ‘스마트홈’ 분야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샘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퀄’은 ‘스마트 전동커튼’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홈카메라(Smart Home Camera)’ 등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연동할 수 있는자체 클라우드(Cloud) 플랫폼을 운영∙개발하는 홈 IoT 전문 벤처기업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오피스, 스마트상점과 같은 스마트공간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IoT 분야에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퀄’은 홈 IoT 브랜드 ‘헤이홈(Hej home)’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년 런칭한 ‘헤이홈’은 생활에서 쉽게
IoT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헤이홈’은 런칭 2년만에 약 25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샘은 스마트기기 개발 역량과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고퀄’의 기술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스마트홈’을 구현 하기 위한 홈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과 스마트기기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한샘은 ‘고퀄’뿐만 아니라 여러 가전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기기와 IT업체들의 홈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 역량을
자사 리모델링 사업인 ‘한샘리하우스’에 접목시켜, 고객에게 ‘스마트홈’ 기반 리모델링을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원스톱 패키지(Smart Home One-Stop Package)’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 투자관리부 황인철 이사는 “이번 고퀄 투자를 시작으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한샘의 강점인 가구, 리모델링 역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IT 기업들과의 협업 및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샘은 미래 스마트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