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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동행’ 쪽방촌에 핀 소망 편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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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4월 18일 '쪽방촌에 핀 소망' 편


KBS 1TV ‘동행’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방송내용

서울 도심 속 귀퉁이에 낡고 허름한 쪽방. 발을 다 뻗지 못할 만큼 비좁은 방안에서 백일 된 아기 소망이와 노숙자 출신인 정환씨와 성민씨 부부는 이곳에 터를 잡았습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공동 수도 앞에서 분유를 타고 계단 난간에 빨래를 널어놓는 일은 엄마의 하루 일과입니다.

배식 받아 온 주먹밥으로 끼니를 떼우면서도 소망이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당장 쪽방촌을 벗어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지적장애 2급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빠 정환씨와 엄마 성민씨.

 
한샘은 우리 이웃들에게 바람막이가 되어 주기 위해 가구를 비롯한 부엌과 욕실 리모델링, 한샘 홈케어 방역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는데요.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1TV '동행' 편에서는 보잘것없는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망이네 가족의 사연이 방송되었습니다.

서울 영등포역 쪽방촌, 축복 같은 딸 소망이가 태어났을 때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부부. 어른 홀로 살기에도 비좁고 열악한 쪽방촌에서 소망이를 키워나갈 자신이 없었기에 주변 이웃들이 함께 육아에 도움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육아용품과 아기와 같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한샘의 아이 맞춤형 수납장인 <버니 6000 메이플 수납장>으로 소망이를 위한 수납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제대로 된 수납장이 없어 종이상자며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아이 옷, 살림살이까지 모두 수납할 수 있어 한결 깔끔해진 공간으로 소망이네 가족들 모두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가족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한샘 홈케어 방역 살균소독서비스를
소망이네 집과 공용시설은 물론, 동네 골목과 문 손잡이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살폈습니다.
 

한샘의 가구지원과 방역소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 이웃들은 한샘에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뿌듯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소망이네 가족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회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