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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동행 주은이의 눈물 편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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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4월 11일 '주은이의 눈물' 편

 

열아홉 주은이에게는 말 못할 아픔이 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엄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청력까지 잃게 된 것입니다. 이혼으로 혼자가 된 엄마 곁에서 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주은이는 집안일에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까지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1급인 엄마는 손의 감각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안마 학교에서 안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아 넘어지는 사고로 한쪽 청력의 40%만 남아 청각장애 4급을 받게 되어 이마저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힘겨운 삶의 한 가운데서 주은이는 밝게 엄마를 살피다가도 밀려오는 두려움과 엄마걱정에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은이는 얼마 전 도시락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우울증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가져다 줄 때마다 고마워하는 수많은 독거노인들을 만나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 관심을 갖고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 가구를 비롯한 부엌과 욕실 리모델링, 한샘 홈케어 방역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는데요. 지난 4월 11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1TV '동행' 편에서는 시각장애에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엄마 곁에서 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주은이네 가족의 사연이 방송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엄마를 위해 안방에는 한샘의 맞춤형 수납장인 <아이디S 화이트 옷장>으로 이불과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고 <모아 6000 내추럴 침대>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거실에는 산뜻한 북유럽 디자인의 <밀란 304 노르딕 소파>를 두어 주은이와 엄마가 포근한 소파 위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또한 쾌적한 착석감으로 집중할 수 있는 <마일로5000 화이트 책상의자>로 주은이를 위한 공부방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집안곳곳 아늑해진 공간으로 주은이네 가족은 너무 예뻐서 다른 집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가구시공 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샘 홈케어 살균소독 시공기사님이 틈틈이 작은 공간까지 집안 전체에 세심히 살폈습니다.
 

한샘의 가구지원과 방역소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주은이네 가족은 한샘에 너무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삶의 고비를 넘기며 나아가는 딸 주은이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주은이가 사회복지사의 꿈을 꾸며 엄마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회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