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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힐링페스티벌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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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힐링페스티벌

WE ARE ONLY FAMILY




지난 11월 16일 여의나루에서 특별한 손님을 모신 선상 파티가 있었습니다. 바로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와 아이들을 초대한 잔치였는데요. 이랜드 크루즈의 아라호 선착장에서 열렸습니다. 아라호는 서울 한강 최대 규모의 공연전용 유람선으로, 이날의 행사는 유람선 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 한낮의 한강은 맑은 날씨에 한가로운 풍경이네요.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선상 파티로 유람선 내부에 다양한 체험 이벤트 부스와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입장 후, 주최 측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옥상 정원을 산책하며 강바람을 쐽니다.



한샘 이영식 부회장이 행사에 참여한 친구에게 이름을 물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있네요.





옥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만들기 테이블, 편백 놀이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코너도 있었는데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면 바로 프린트한 나무 액자를 선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가벼운 레크리에이션으로 다 함께 한바탕 웃어봅니다.
 


공연에 앞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김경원 팀장님의 한 부모 가정과 여성 가장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권복실 서울불교 대학교수님의 ‘힐링, 치유 강연’에서 한부모가족의 인식 개선과 자존감 키우기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께서는 “혼자 일과 양육을 병행하며 정말 힘들고 속상한 순간이 많았는데, 강연에 큰 위안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샘 이영식 부회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때 사회자님의 재치로 즉석에서 한샘 책상 증정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게임에서 승리한 2분께 <한샘 매직 라이트 데스크>를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12월에 이어지는 훈훈한 <상품 수령 후기>를 기대해 주세요.



배우 김승현 님께서 홀로 따님을 키운 싱글대디의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서로를 다독이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공연무대에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아카펠라그룹,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영화 OST 메들리 연주로 신나게 손뼉을 치며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마술 쇼와 비눗방울 퍼포먼스에 열광했답니다.



선상에서 제공된 뷔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안내방송에 따라 다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 봅니다.





짜릿한 불꽃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를 반겼습니다. 주변에 모여든 이웃 유람선들의 조명이 멋지게 빛을 뽐내네요.



불꽃놀이까지 행사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내리는 유람선 문 앞에서 미리 준비한 사은품 <한샘 차렵이불>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도톰한 이불을 꺼내어 덮으면, 오늘의 추억이 떠올라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자리였기를 소망합니다.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싱글맘 자조 모임 지원 사업과 다양한 행사로서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와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