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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포럼 한샘후원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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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및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여성가족정책포럼 "여성, 경제를 잡(job)는다. 어떻게?" 한샘후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 협의회)와 송희경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이 공동 주최하고 한샘의
후원으로 마련된 여성가족정책포럼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6월 5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협의회 본회 61개 회원단체를 포함한 전국 96개 여성 단체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한샘은 이번 여성가족정책포럼을 후원한 것뿐 아니라 채용 안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중앙새일지원센터와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렸습니다.
(한샘 한 부모가족 가정 일자리 지원 채용상담 모습)
 
한샘은 현재 전국 한샘 직영 매장 근무직 등 일부 직무에 대해 한 부모 가족 대상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혼모를 비롯한 한 부모 가족의 여성 가장들을 우대해 우선적으로 채용 기회를 부여하여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 날 포럼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은 “남녀 임금 격차는 36.7%이고, 청년 여성의 일자리 문제와 중장년층 여성 일자리
및 경력단절 문제,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여성 경제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라며 “이 자리가 여성과 경제문제에 대한
관심,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송희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에 여성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OECD 성별
남녀 임금격차에서 36.7%로 7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에서 한샘은 한 부모 가족 채용을 위한 부스를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기업인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이영식 한샘 사장은 “현재 저희가 전개하고 있는 싱글맘을 비롯한 한 부모 가정에 대한 경제적 자립
지원 프로그램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자립을 도와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이 같은 포럼을 계기로 더
좋은 정책들을 만들어 주신다면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업체들이 여성의 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인사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최금숙(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심상정(가운데), 한샘 사장 이영식(우)

이 날은 많은 정계 관련 인사들도 참석해 여성 일자리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였습니다.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우리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창업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국회에서 여성의 경제와 정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변화를 말하는 것을 넘어서 만드는 길에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이날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상정(정의당)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등 참석했습니다.

여야를 막론한 주요 의원들이 참석해 여성들의 일자리 및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입법 등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한샘은 지난 3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5월 26일 여성가족부 주최 ‘세상 모든 가족 함께’
캠페인을 후원하며 한 부모 가족 채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5월 28일에는  마포구 삼 개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한샘의
한 부모 가족 대상 경제적, 정서적 자립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하는 등 우리 사회의 여성 관련 이슈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