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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여러분, 편히쉬고 체력 보충하세요!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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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여러분, 편히쉬고 체력 보충하세요!


- 대구지역 3개 병원에 한샘 소파, 침대 등 가구 기부

 
코로나19 사태가 벌써 3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적절하고 발 빠른 대응에 대해서 국제사회로부터 응원과 칭찬을 받으켜, 국내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초기에 비하면 일상 속에서 전염의 공포는 조금 누그러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입니다.
 

 
사실 이들이 싸우고 있는 대상은 질병뿐만이 아닙니다.
 
국내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고,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길어지면서 점점 가중되는 ‘피로’가 더 큰 어려움이라고 합니다. 특히 상황이 집중된 대구에서는 해당 지역 인력 외에 2,1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등 전국의 의료진이 자원∙파견의 형태로 확진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병원에서 지내는 의료진들은 몹시 지쳐갑니다. 갑자기 맞은 사태이다 보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숙식 시설이 미흡 했기 때문입니다. 사태 초반에는 장례식장에서 숙식을 해결했고 하루 12시간을 근무하며 제대로 된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피로가 쌓이자 집중도가 떨어져서 한 간호사는 보호 안경을 깜빡 잊고 병실에 들어가 감염될 뻔 했다고도 합니다. 이들이 피로에 지쳐 복도와 의자에서 쪽잠을 자고,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설명 : 좌-대구동산병원 의료진, 우-대구 경북대병원 의료진)
 
이에 한샘은 지난달 31일 대구의료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리클라이너 소파 11세트, 침대 50세트, 식탁 20세트, 이불 100세트 등 총 6천 7백여만 원 상당의 가구와 이불을 기부하며 의료진들의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를 지원했습니다.
 
  
(사진설명 : 한샘 리클라이너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대구 동산 병원의 의료진)
 
가구를 선물 받은 해당 병원의 의료진들은 “병원의 모두가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가는 중 받게 된 깜짝 선물이었어요. 덕분에 함께 웃을 수 있었고, 잠깐이라도 지친 다리를 뻗고 쉬는 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며, 설치된 소파와 침대, 식탁 등을 보고 무척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은 “감염의 위험 속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 의료진들이 숙식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침대, 소파 같은 꼭 필요했던 가구가 지원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상황 속에서 밤낮없이 땀 흘리는 의료진의 휴식에 잠시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